아토피로 건조함과 갈라짐으로 3년정도 앓아오다보니 거친 손이 되었어요.
프라그마 퍼스트 부스팅 세럼과 로션을
듬뿍 바르고 비닐 장갑을 끼고 자봤습니다.
그런데 정말 거친 제 손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.
정말 드라마틱하다는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요.
이거 진짜에요!!
아침에 일어나 부드러운 피부결에 놀라고
다시 돌아온 부드러움에 계속 만지작거리고
저녁까지 지속되는거 보고 또 놀랐어요.
제 얘기는 진짜랍니다. 제가 겪은 실화에요.
비닐 장갑을 낀 상태에 처음엔 상큼한 기분은 들지 않아요.
하지만 10분정도 지나면 편안해져서 이 상태로 그냥 잠들었어요.
일어나면 꼭 목욕 오래 한 손처럼 약간 쭈글거림있으나
놀라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로 살짝 씻으신 후
다시 로션으로 보습해주면 하루종일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손을
유지하실 수 있습니다.
어느정도 보습이 유지되어 지금은 휴식기를 가지고 있답니다.
또 다시 건조하게 되면, 이 비닐 팩으로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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